장난감들

2015. 1. 3. 00:23잡동사니

 

 

 

 

나도 키덜트라는걸 하고 싶지만 돈이 없다.

백수니까 ㅋㅋㅋ

그냥 소소하게 장만해서 집에서 가지고 놀아야지

 

이번연말에 미니카랑 다이캐스트 두대를 삿는데 정확히 한대인데

사자마자 여자친구가 떨어뜨려서 한대 더 사줬다.

그것은 마이스토 레인지로버 1/18짜리이고

내가 산것은 카라라마 1/24 포르쉐911인가 그런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두가지다 디테일이 괜찬은듯 하다 2만원 안팍짜리에서 말이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만족스러웠다.

 

 

 

 

 

 

 

카라라마 다이캐스트 인데 생각보다 디테일이 괜찬은거 같다.

1/24인가 그런데 가격대시 품질이 괜찬은거 같다.

국산차로 사고 싶었지만 너무 조잡하게 생겨서 이걸로 했는데 나쁘지 않다.

바퀴도 돌아가고 뚜껑도 다 열리고 아스팔트위에놓고 엎드려서 찍으면 진짜 자동차 같을듯하다.

 

 

 

 

 

와일드 미니사구는 좀 제대로 가지고 놀수 있었으면 좋겠다.

알씨가 아니라서 한번 땅에 놓으면 다시 주으러 가야하고

밖에서는 가지고 놀만한곳이 없다.

야트막한 장애물이 있는곳에서는 완전 재밌을거 같은데.

미니카 트랙에 잡동사니 쌓아놓고 돌려도 재밌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