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일 얼티밋 디버스터 티라노

2018. 12. 16. 23:14잡동사니





2018.12.16. 일 얼티밋디버스터 티라노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송구영신.


이게다 무엇이냐.

선물이 중요한 시즌이 되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에대한 기대에 부풀무렵.

난 그래도 순수했다.

초딩때까지는 믿었으니까.


이때쯤되면 오픈마켓에서 시작을 한다.

장난감 세일을.

이떄도 신상은 싸지가 않아.

누가 싸게 팔겠어 대목인데.

그래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거지.

한두시즌 즉 1~2년 기다렸다가 사는거지.

나쁘지 않다.

내가 뭐 장난감 가지고 놀 나이도 아니고

그냥 장식품에 불과한 상황에서 그냥 제값을 주곳 사는건

내 입장에서는 좋은 경제적 선택이 아니다.


얼티밋디버스터티라노 이로보트는

작년에 5만원정도로 풀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사람들이 싸다고 삿었다.

근데 좀 더 떨어진거다.

내가 3만원정도 주고 삿는데

내가 사고나니 3만원 안으로 들어갔다. 하하하하.

뭐 어때 얼마 되지도 않는데. 하하하하하.


일단 이것은 호화롭고 영롱한 황금색에 꽂혔다..

예전 가오가이거를 연상케한다.

사실 가오가이거를 사고 싶은데 지금 어디서 구해.

있다한들 내가 그걸 사는건 비경제적이지.

슈퍼미니프라가 있는데 그건 플라스틱이라 도색안하면 제 색이 안나고.

할줄도 모르고.


사설이 길었다.

이번에 올려볼것은 얼티밋디버스터티라노  합체 로보트!!!

이건 뒤에 생각도 안하고 가격보자마자 지름.

나쁘지 않은 선택.

8단합체 로보트다.

사실 각각의 모양은 중요하지 않고

합체했을때 모습이 멋져 보였다.

심지어 소리도 난다!

뒤에 티라노를 꽂으면 소리가나!



박스샷이다.

다간시절의 나를 생각해보면

다간도 3만원 아니었나 생각한다.

얼티밋디버스터티라노 원가가 9만8천원인가 그러니

많이 오른건가? 20년전에 비하면.

뭐 많이 안오른거 같기도 하고.







이건 박스 개봉샷이다.

색칠놀이가 들어있다.

과감하게 다시 상자에 넣어준다.

언제 저거 칠하고 있겠어.....






정갈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아주 깔끔해 마음에 들어....



밑에녀석 이름은 얼티밋샤벨어택커.

등짝에 붙은 미사일 발사 구멍같은거에 넣고 누르면 나가는것 같더라.

그건 안해봤다.

나의 목적은 그게 아니거든.

나가거나 마는건 중요하지 않아!!!



밑에 녀석은

얼티밋매머드어택커.

이녀석도 뭔가 공격이 될꺼야.

부품으로 동그란 플라스틱 동전같은게 들어있었거든.

이것도 어쟀는 나가는건 중요하지 않아.




밑에 녀석은

얼티밋트리어택커.

트리케라톱스모형이라 트리인가봐.

나무인줄.

얼티밋톱스어택커가 더 쎄보이네.

나무는 좀 밋밋하지.

약해보여.




밑에녀석은

얼티밋스테고어택커.

스테고사우루스? 이건가 본데 기억이 잘안나네....




밑에 녀석은 알로사우르스.

이녀석은 얼티밋 뭐 이런게 안붙고 그냥 알로사우루스인가보다.

마이티몰핀파워레인져(한국제목 무적파워레인저) 티라노 보다 포스가 좀 떨어지는것 같다.

그래도 바퀴도 붙어있고색조합도 잘어울린다.

저 앙증맞은 앞발봐라.

아무래도 닭날개같이 생겼어.




이건 그냥 다리부분이야.

얼티밋브라키오 꼬리랑 머리역할을해.



얼티밋브라키오다.

위에 다리로 꼬리랑 머리를 붙인다.

난 진짜 브라키오가 멋지더라고.

파워레인저에서도 그랬어.

쥬라기공원같은거에보면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는데

로보트로 나오면 머리도 각지고 멋지거든.

이것도 그래.

이번에 검색하면서 괜찬은 브라키오도 찾았는데

7만원이라 과감하게 포기.

멋져 역시.




밑에 녀석은

얼티밋안킬로

0킬로인가 하하하하.




다 합체 시켰다.

각각부분을 잘 조립하면 된다.

잘맞는다.

요즘 장난감 참 좋아.

저 헬멧 부분이 애를 좀 썩혔는데

박혀 있어야할 부품이 빠져나와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잘못 한건가 싶어서

유튜브 동영상도 찾아보고 억지로 넣어볼까도 했는데

그게 아니더만.

그래서 헬멧부분 나사 풀어서

다시 집어 넣었는데

사이가 벌어지는겨.

그래서 다시 강제로 맞춤.

저게 정확히 말하면 2단 헬멧 쯤 되는데 1단 헬멧만 꼽아놔도 나쁘지 않은데

기왕산거 풀세팅 해놔야지.

사진도 잘 못찍을 뿐더러

조명도 없고해서 색감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황금색 잘 표현된거 같아 보기 좋았다.

티라노 꼽으면 소리도 나고



소리는 다양하게 몇가지가 나오는거 같은데

내가 잘 못세어봤다.

몇가지만 첨부한다.









리뷰아닌 리뷰를 마친다.

다시한번 카메라나 렌즈 상세리뷰어.

이세상에 리뷰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