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6. 화 플레이모빌과 함께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기 시작한다. 뭔가 사진을 좀 찍어봐야 겠다고 생각한순간온도는 내려가고 하늘에선 무엇인가 내리려 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본다.무엇인가라도 남겨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사진을 찍어야지라는 생각만 했지 실천을 하지 못했다.이것을 실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마음을 먹는 것이겠지만그것이 잘 안될때에는 무엇인가를 새로 산다. 카메라가 됐건 렌즈가 됐건 소품이 됐건.물론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내가 생각과 태도를 고쳐 먹는 방법만큼 확실한것은 없으니. 여차저차해서 구입한 플레이 모빌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아주아주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비슷한 플레이 모빌이 상당히 맘에 들었기 때문에무엇인가라도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추운날씨에도 불고하고 출발이라고 해봤자 동네 놀..
2016.12.06